[공지] 아름다운 과학과 함께하는 산책

과학이란 마치 길 건너편에서 열쇠를 잃어버리고
반대편 가로등 아래서 열쇠를 찾고 있는 술 취한 사람과 흡사합니다.
가로등 아래에 빛이 있기 때문이죠. 다른 선택은 없습니다
- 노엄 촘스키, 언어학자 -
여러분은 지금까지 과학이라는 학문을 배운 지 얼마나 되었나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배우기 시작하여 최소 고등학교 3학년까지 배우는 학생이 대다수 입니다.
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두 명의 학생 또한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현재 고등학교 2학년(Y11)까지 열심히 과학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 중 한 학생은 한국에서 고등학교 1학년 자퇴 후 아버지의 주재원 발령으로
남들보다는 늦게 타지 생활, 국제학교 커리큘럼을 밟고 있습니다.
이 학생, 필자 본인은 중학교 때부터 수학과 과학을 좋아하여,
고등학교 또한 과학을 더욱 전문적이고 깊게 배울 수 있는 학교로 진학하기를 희망하였고
결론적으로도 이 목표를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국제학교를 진학 한 후, 한국 교육과정과는 배우는 내용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이 달랐기에
적응하는 데에 있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제가 몇년동안 배웠던 과학 내용을 다시 영어 단어로 외워야 했고, 시험 유형, 답안 작성 방식 또한
한국과는 전반적으로 아예 다른 결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저는 지금 1년 조금 못 되는 시간을 잘 지냈고 학교에서 치는 시험 또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블로그의 또다른 주인인 한 친구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 학생은 어릴때부터 외국에서 국제학교 커리큘럼을 밟고 있습니다.
이 학생 또한 중학교 때부터 수학과 과학에 흥미를 느꼈고, 현재 고등학교 과정에서도 이 과목들에 대한 즐거움을 이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두 학생은 같은 학문, 과학을 좋아하지만 여러분도 알듯이 과학도 세분화되어있습니다.
한 학생은 새로운 물질을 찾는 신소재 공학자를 꿈꾸며 화학을 제일 선호하고,
다른 학생은 물리학의 본질을 탐구하는 물리학자를 꿈꾸며 물리를 제일 선호합니다.
앞으로 저희 블로그는 화학, 물리 두 카테고리로 나누어 글을 포스팅 하려 합니다.
두 글은 국제학교에서 배운 내용과 한국에서 배운 내용이 섞여가며
저희만의 개념 정리 노트식으로 적어가려 합니다.
여러분들이 저희 개념 노트를 보고 시험 준비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최대한 다양한 토픽의 완성도 높은 개념 노트를 만드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부가적으로, 저희 두 학생은 모두 입시에 무척 관심이 많고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t), AP(Advanced Placement), SAT, IGCSE와 같은 교육과정 외에도

BPHO, UKCHO, UKMT, BMO, AMC와 같은 경시대회 또한 많이 알아보고 준비하려 합니다.
노트를 제외하고도 시험 꿀팁, 준비 과정, 인터넷 자료들을 최대한 많이 첨부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첫글
2023.05.21 - [IB Chemistry & 화학 1,2] - 화학양론 Stoichiometry 개념 노트